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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프랑스어 문법

[프랑스어 문법] 현제 시제(le présent)를 활용하는 경우 6가지


현재 시제
는 프랑스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시제입니다.

주로 현재 상황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므로
~이다, ~한다 등으로 간단히 표현되어
무심코 넘기기 쉽지만,
현재 시제는 현재 상황에 대한 묘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현제 시제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1) 현재 상황을 묘사할 때

Nous sommes en classe.
우리는 교실에 있다.




2) 습관이나 규칙적인 행동

Je vais au collège tous les jours.
나는 매일 중학교에 간다.

Il me raconte sa journée tous les soirs.
그는 매일밤 나에게 자신의 하루에 대해 이야기한다.




3)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속되는 상황

Il pleut depuis deux jours.
이틀 동안 비가 내리고 있다.




4) 일반적인 사실

Paris est la capitale de la France.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이다.




5) 역사적 사실

Victor Hugo naît en 1802 et meurt en 1885.
Victor Hugo는 1802년에 태어났고
1885년 생을 마감했다.




6) 생동감을 주기 위한 묘사

보통 내레이션 같은 곳에서
어떤 사건을 묘사할 때 생동감을 주기 위해 과거에 일어난 일이어도 현재처럼 묘사하곤 합니다.

Il faisait sombre. Le héros avançait à tâtons. Il savait que le monstre n'était pas loin. Soudain, la bête féroce apparut! Elle lui saute dessus, l'attrape avec ses griffes acérées et le dévore!! Notre pauvre héros ne survécut pas à cette rencontre!
어두운 날이었다. 주인공은 더듬거리며 전진했다. 그는 괴물이 멀지 않은 것을 알고 있었다.
갑자기 난폭한 짐승이 나타났다!
짐승은 그의 위로 뛰어올랐고 그에게 점프하여 날카로운 발톱으로 그를 잡더니 이내 삼켜버렸다. 가여운 주인공은 이 교전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요약하면, 현제 시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쓰입니다.

1) 현재 상황을 묘사할 때
2) 습관이나 규칙적인 행동
3)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속되는 상황
4) 일반적인 사실
5) 역사적 사실
6) 생동감을 주기 위한 묘사



현재 시제의 동사변형을 알아보고 싶으신 분께서는
다음 링크들을 클릭해 주세요😄
[프랑스어 문법] 1군 동사
[프랑스어 문법] 2군 및 3군 동사



참고 사이트